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 28일 이웃사랑 실천 위한 ‘사랑의 알뜰바자회’ 개최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에서 오는 28일 ‘2026년 사랑의 알뜰바자회’가 열린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재활용품 재사용을 통한 건전 소비문화 확산,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목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수, 국밥, 두부부침, 부침개, 모둠튀김 등 든든한 식사 메뉴와 커피, 블루에이드, 생강차, 유자차 등 다채로운 음료가 준비된다. 또한 청국장, 가래떡, 구운 계란 등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식도락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중고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바자회 운영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새일여성창업마켓과 공동으로 진행되어 지역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응원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희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주민들이 함께 물건을 나누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며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소비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