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코니페디 유소년축구페스티벌’ 성료… 전국 59개 팀 열전 (예천군 제공)



[PEDIEN]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예천군에서 '2026 예천군 코니페디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예천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9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KY1 U9, U10, U11, U12와 KY2 U8, U10, U15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KY1 육성부에서는 구미LMFC, 진해주니어, 칠곡FC, 포항위너FC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KY2 취미부에서는 김크루FC, 포항유소년축구클럽, 리틀모나코FC가 정상에 올랐다.

어린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동료들과의 협동심 및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족들과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에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 약 2000여 명이 예천군을 방문했으며, 이들은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곧이어 열릴 예천 활 축제와 농산물 축제를 앞두고 지역 축제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효과도 거두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어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날 꿈나무들이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최와 유소년 체육 육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