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관광지 특화 프로그램 '숨·쉼·삶, 웰니스 데이'를 열었다. 당초 70여 명 규모로 기획되었으나, 문화유산과 웰니스를 결합한 이색적인 경험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사전 신청자가 200명을 훌쩍 넘어서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 아래서 나누는 가야금과 명상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연주자 김희원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로 막을 올렸다. 뒤이어 안내자 김민성의 가이드 명상과 연주자 김미나의 싱잉볼 사운드 명상이 차례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종이 의자에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석탑의 은은한 야경을 감상하며 일상 속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과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깊은 휴식을 만끽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전 신청부터 행사 당일까지 보내주신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국보들이 지닌 가치를 담아낸 이러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예천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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