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민 한마음체육대회, 궂은 날씨 속에서도 빛난 주민 화합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용상동체육회가 주최한 ‘제2회 용상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4일 길주중학교에서 개최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 내 19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6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고장구와 통기타 공연,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당초 계획되었던 용상동풍물단 공연과 야외 체육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주민들은 실내에서 진행된 공연을 함께 즐기고 서로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와 숨겨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과 환호로 화답하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어진 경품 추첨까지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행사장 곳곳에서는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다.

최성식 용상동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 준비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어울리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단체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이웃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용상동의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