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송파구가 지난 10월 19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조정 종목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배일환 감독이 이끄는 송파구청 조정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무타페어와 쿼드러플스컬 두 종목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장예진·채세현 선수는 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여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예진·채세현 선수는 7분 38초 93의 기록으로 2위 충주시청을 2.48초 차이로 따돌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도 두 선수는 박지윤·김한나 선수와 함께 출전해 6분 47초 58을 기록, 2위 군산시청을 2.17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싱글스컬 종목에 출전한 박지윤 선수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 성과는 송파구청 조정선수단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거둔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성적에 포함된다.
앞서 송파구청 조정선수단은 제20회 화천 평화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의 2관왕 석권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0년 창단된 송파구청 조정선수단은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장예진 선수를 비롯한 우수한 선수들의 활약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선수 간의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여자 조정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체전 2관왕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송파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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