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으로 안전한 농촌 만들기 총력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 건강 보호를 위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작업, 건강한 농업인'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농업 현장의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농기계 관련 사고는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농업 현장의 안전 의식 고취와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련 4개 핵심 사업을 연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115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작업 환경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각 농가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관리하고 대처하는 방법이 포함됐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김준희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은 농가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자체의 선제적인 대응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거둔 성과를 밑거름 삼아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밀착형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궁극적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원주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