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가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정부·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10월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결정됐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우수 캐릭터를 발굴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벼리의 수상은 전문가 심사와 함께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전국에서 출품된 수많은 공공캐릭터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벼리는 정부·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친근한 이미지와 도정 홍보캐릭터로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5월 출시된 벼리는 이후 전국 각지의 박람회와 축제에 적극 참여하며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알려왔다. 특히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릭터 저작재산권을 개방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이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벼리'는 경남 사천시 비토섬을 배경으로 한 고전 설화 '별주부전'의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다. 이름에는 '별의 아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마음으로 단단하게 벼려진 경남도민이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벼리는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경남의 다양한 매력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벼리를 통해 경남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고, 도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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