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수협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통영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의 도내 수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 수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께 지킨 바다, 함께 커가는 수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고수온 현상, 급변하는 어장 환경, 인력난, 경영비 상승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를 비롯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경재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수산업 발전과 어촌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과 수협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 수산업은 수산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성장해 온 소중한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경남도는 고수온 등 자연재해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친환경 양식 기술 확대, 미래 수산 인력 양성, 수산물 소비 촉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경남 수산업이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 수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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