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형 부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 지식 습득과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도내 초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 자기보호,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0월 19일, 센터는 김해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생명존중을 위한 태아 발달 체험'과 '돌봄의 가치를 배우는 신생아 안아보기' 등 생명의 탄생과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기보호와 경계존중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과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웠다. 사춘기 동안 겪게 되는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성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타인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이번 교육이 참여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자기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며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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