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양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국가 자격을 갖춘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이 서비스를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총 5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시간제서비스 기본형은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임시 보육, 놀이 활동, 식사 준비, 등하원 동행 등을 포함한다. △시간제서비스 종합형은 기본형 서비스에 아동 관련 가사 활동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생후 3개월부터 36개월 이하 영아를 위한 △영아종일제서비스는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 돌봄의 전반을 책임진다. 또한,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감염병에 걸린 아동의 병원 동행 및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하며,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서비스 시작 2~4시간 전까지 신청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먼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정부 지원 신청 및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받아야 한다. 이후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정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 남양주시가족센터 아이돌봄팀에 최종 신청하면 된다. 단, 정부 지원 신청은 해당 가정에 한정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가 양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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