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의회



[PEDIEN]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고기판 의원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킬 영등포아트홀 옆 공영주차장 보행로 설치를 이끌어냈다. 지난 10월 9일, 마침내 보행로 조성이 완료되면서 영등포아트홀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영등포아트홀과 영등포구의회 등을 찾는 시민들은 주차된 차량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은 차량과의 접촉 사고 위험을 높이고 통행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고기판 의원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고 의원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 주차계획과는 면밀한 검토 끝에 보행로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10월 9일, 해당 계획은 보행로 설치 완료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보행로 조성 사업은 주차장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동·서측 보행 통로를 중심으로 바닥에 명확한 보행 동선을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은 직관적으로 안전한 통행 경로를 인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새 보행로와 간섭되는 주차구획 6면은 불가피하게 재배치됐다. 하지만 기존 주차구획 수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차 공간을 최소한으로 줄이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다.

이로써 영등포아트홀을 방문하는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은 더 이상 주차된 차량 사이를 헤치며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주차장 내 보행 동선이 명확해짐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뒤섞이는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이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기판 의원은 “보행로가 없어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시민 안전은 거창한 사업만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하나씩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