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공감과 완성도'를 내세우며 주민 참여를 통한 공약 이행 과정 점검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제·일자리, 건강·안전, 복지, 교육·문화, 자치·행정,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에서 공약 이행 상황을 직접 살필 30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요 공약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갈등이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결정 대신 주민공청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취임 100일을 단순히 성과를 나열하는 시간이 아닌 앞으로 4년간의 구정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으로 삼았다. 실제로 21개 동을 직접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행정의 해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 미추홀구의 과제는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요구를 '약동하는 미추홀구'라는 구정 방향과 구체적인 정책 및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100일은 미추홀구의 현재를 다시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민들과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구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선 9기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0일은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라며 "미추홀구가 활력 있게 다시 뛰는 도시가 되는 것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구청장실보다 현장에서 더 많이 구민을 만나고 구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약동하는 미추홀구'를 향한 첫걸음으로, 김정식 구청장은 현장에서 길을 찾은 지난 100일을 발판 삼아 이제 구민들이 체감할 변화를 하나씩 채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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