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기리기 위한 ‘제10회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 후보자 추천을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공적으로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예우하는 제도다.
헌액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헌액증서가 수여되며, 그들의 사진과 주요 공적을 담은 동판 부조가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시민청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영구히 설치된다.
서울시는 헌액자들의 빛나는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헌액자 인터뷰 영상도 제작하며, 이 영상을 현장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부조 동판 옆에 QR코드 동판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는 현재까지 봉사, 복지, 안전,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43명의 개인 및 단체가 헌액되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공예가 유자야 씨가 서울공예박물관에 고 유 유리 작가의 작품 327점을 무상 기증하고, 유리지공예상 운영기금으로 약 9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등 공예가의 창작 활동 지원과 공예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는 명예의 전당 선정 주기를 기존의 매년에서 격년으로 조정하는 한편, 서울시 시민상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우수 후보자 발굴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제10회 명예의 전당에는 2025년과 2026년 ‘서울시 시민상’ 대상 수상자의 추천을 연계하며, 일반 시민 및 단체의 추천도 함께 받는다.
시민상 대상 수상자는 본인 동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적 자료를 이관받아 헌액 후보자로 접수되며, 다른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명예의 전당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서울의 얼굴’로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후보자를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나눔, 봉사, 문화, 안전, 일자리 창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현저한 공헌을 한 시민 및 단체가 추천 대상이다.
추천 대상자는 최초 공고일인 2026년 10월 8일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 중 시민상 대상·시민표창 수상자 또는 시정발전 공로자다.
추천권자는 서울시 소속 부서장과 각 자치구 구청장, 그리고 일반 시민 및 단체다.
일반 서울시민이나 단체가 공로자를 추천할 경우, 동일 세대 구성원이 아닌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 서식은 ‘서울시 누리집’의 ‘서울소식-고시공고’ 내 ‘제10회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 헌액후보자 추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 접수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서울시 시민협력과로의 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며, 모든 접수는 12월 31일 24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확인 후 헌액대상자 선정위원회의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심사 후 선정 결과는 2027년 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7년 3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에서는 시정발전 및 시민행복 기여도, 공적의 우수성, 지속적인 노력과 희생, 역경 극복 정도, 시민에게 주는 희망과 감동,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의 숭고한 공적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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