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청소년 대상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10월 8일, 월곡중학교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월곡2동 주민센터와 KIST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대표적인 국가 과학기술 연구 기관인 KIST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친근하게 접하고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 방법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4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스토리텔러의 안내에 따라 KIST의 사이언스 스테이션과 역사관을 둘러보았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한 학생들은 3D펜과 인터랙티브월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마술 공연과 접목된 ‘AI 딥페이크 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영상과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월곡2동 주민자치회의 동단위 계획형 사업인 ‘인공지능과 미래 탐색’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월곡2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시니어 등 주민 66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KIST 과학 산책’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대학생 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이제현 KIST AIX전략실장의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 멘토링 강연을 개최하는 등, 시니어, 대학생, 청소년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하광용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KIST 탐방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동네의 우수한 과학기술 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누구나 지역의 뛰어난 인프라를 활용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은숙 월곡2동장은 “주민자치회와 KIST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미래 배움터를 제공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연결하여 미래세대가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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