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 명예 빛낸 소속 선수들 격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맹활약을 펼치며 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시 위상을 빛낸 우상혁, 정하은, 박민교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의 중심에는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와 정하은 선수가 있었다. 육상팀 소속 우상혁 선수는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태권도팀 정하은 선수는 품새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이들의 쾌거를 치하하며 정하은 선수에게 2000만원, 우상혁 선수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국제대회에서의 뛰어난 활약에 대한 격려와 지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씨름팀 박민교 선수의 우승기 봉납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 선수는 지난 10월 10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급에서 개인 통산 10번째 한라장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의 생애 첫 추석 장사 타이틀로, 용인시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 토박이인 박 선수는 양지초, 백암중, 용인고, 용인대 졸업 후 2022년 시에 입단해 꾸준한 기량을 선보여 왔다.

이상일 시장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용인특례시를 빛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상혁, 정하은 선수가 지난 3~4일 용인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박민교 선수가 경기에서 울주군청의 김무호 선수를 3대 1로 제압하며 통쾌한 승리를 거둔 점이 언론에서도 주목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든 선수가 그간 애쓴 만큼 맛있는 음식도 먹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몸을 잘 관리하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예정된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용인특례시를 빛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