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홀몸노인 사랑잇기’ 발대식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이 본격화된다.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지난 6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활동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59세대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화장실 안전바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와 군협의회 기금, 그리고 거창군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되었다.

발대식 당일, 읍·면 지도자들에게 화장실 안전바 지원 물량이 배부되었다. 지도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바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복지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이경영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장은 “화장실 내 낙상사고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작은 안전바 하나가 큰 사고를 막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매년 홀몸노인 안부 묻기, 주거환경 개선, 계절별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헌신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