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은 지난 7일 하동군 가축시장에서 열린 ‘2026년 경남한우경진대회’ 제11회 경남 한우 품평회에서 총 3개 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거창한우의 우수한 혈통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경남한우경진대회는 매년 도내 우수 한우를 발굴하고 농가 간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경남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품평회에서 거창군에서는 △유전체유전능력 부문 추연백 농가가 최우수상 △미경산우 부문 이갑재 농가가 우수상 △번식우 부문 이도균 농가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유전체유전능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미경산우와 번식우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며 거창한우의 높은 개량 수준과 차별화된 사양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농가에는 상금이 수여됐다. ‘유전체유전능력’ 부문 최우수상에는 150만원, ‘미경산우’ 및 ‘번식우’ 부문 우수상에는 각각 100만원이 지급됐다.
김규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개량과 정성으로 우수한 한우를 생산해 좋은 결과를 거둔 농가들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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