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백제문화전당이 지역 예술가들과의 상생을 본격화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기념품숍에 지역 작가 5명을 추가로 입점시키며, 총 11명의 작가와 함께 공주와 백제의 문화를 담은 창작 상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은 지난 4월 지역 연고 작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디자인, 공예, 문화상품 분야 전문가 심의를 거쳐 6명의 작가를 1차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6월부터 기념품숍에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입점 작가들의 성공적인 상품 판매 실적과 더불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 작가를 모집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김소정, 노영란, 안영민, 임지혜, 전금옥 작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총 11명의 지역 작가가 백제문화전당을 통해 자신의 창작물을 선보이게 됐다.
이 기념품숍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 공간을 넘어선다. 지역 작가들에게는 상품 진열 공간을 제공하고, 기념품 포장 및 홍보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활동 기회를 넓혀주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공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하고 특색 있는 문화 상품을 제공하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새롭게 입점한 작품들 역시 공주와 백제의 문화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령왕릉 진묘수 디자인을 활용한 캔들, 무드등, 클리커와 도예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백제 문양을 새긴 방향제, 무드등, 공산성 디자인 안경집 등 공주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백제문화전당 기념품숍은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상품을 소개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추가 입점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지역 문화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상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며 기념품숍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기념품숍의 판매 현황과 이용객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전당 SNS와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내년에도 지역 작가와의 협업을 확대하여 기념품숍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