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 오동동 주민자치회와 교류 행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회가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주민자치회와 16년째 이어온 우정을 나누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8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회 위원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주민자치회는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간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오랜 인연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의 환영 행사와 간담회였다. 이 자리에서 양 주민자치회는 각 지역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교환했다.

이어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깊은 대화가 오갔다. 식사 후에는 거창의 아름다운 명소인 별바람언덕과 거창 창포원을 함께 둘러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자연 속에서의 산책은 참여자들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들었다.

유정연 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16년간 이어온 오동동 주민자치회와의 소중한 인연 덕분에 올해도 이렇게 뜻깊은 만남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광식 위천면장은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에게 보여준 깊은 관심과 신뢰가 오늘날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