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새마을회가 지난 7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재활용 의류 20여 톤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12개 읍·면에서 4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버려질 수 있는 헌 옷과 의류를 수거·재활용함으로써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1년여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은 헌 옷, 신발, 가방 등 대규모 재활용 물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날 수거된 물품의 무게를 측정하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우수 단체를 격려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수거된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사업과 독거노인 복지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각 읍·면 지도자분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버려질 뻔한 자원이 소중한 나눔의 결실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새마을회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 및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새마을회는 매년 헌 옷 모으기 사업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를 아끼는 생명운동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친환경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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