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이장협의회, 대덕산 만남의 날 합창 연습 ‘구슬땀’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고제면 이장협의회가 오는 11월 10일 개최될 '제25회 대덕산 만남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준비에 나섰다. 지난 7일, 17명의 이장이 한자리에 모여 합창 연습에 매진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대덕산 만남의 날'은 경남 거창군 고제면, 경북 김천시 대덕면, 전북 무주군 무풍면 등 3개 도 3개 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 행사다. 올해는 고제면이 행사를 주최할 예정으로, 면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 합창 공연을 준비해 왔다.

바쁜 농사철과 지역 현안으로 빽빽한 일정 속에서도 이장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노래의 화음과 기본기를 익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자체 연습 시간을 꾸준히 가지며 '대덕산 만남의 날'의 성공적인 연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합창 연습은 단순히 노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마을을 대표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이장들 간의 결속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들은 함께 노래하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는 3도 3면이 하나 되는 '대덕산 만남의 날'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송득섭 고제면 이장협의회장은 "고제면 마을 이장들이 한마음으로 노래를 준비하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며 "대덕산 만남의 날에 참석하는 무풍면과 대덕면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5회 대덕산 만남의 날'은 오는 11월 10일 거창군 고제면에서 개최되며, 3개 면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간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