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에 역대 최다 인원인 1,374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접수는 작년보다 377명 증가한 수치로, 이전 평균 접수 인원 490명의 약 2.8배에 달하는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검정은 무기체계 분야에 1,274명, 정보체계 분야에 100명이 지원하며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소속 기관별로는 방산업체에서 63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지원했으며, 국방부 및 각 군 398명, 대학교 및 일반업체 189명, 방위사업청 77명, 국방출연기관 75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방위사업청은 이러한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이 최근 거세지는 K-방산 열풍과 더불어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7년 7월부터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보유 여부가 반영된다는 점이 방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방산업체 소속 접수자 비율은 지난 7회 평균 18.0%에서 올해 46.2%로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한양대학교 등 9개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과정이 방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접수 인원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최경호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역대 최다 원서 접수를 기록하며 국방사업관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위사업 분야의 유일한 국가자격검정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종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확정된 응시대상자는 오는 10월 19일 방위사업청 누리집과 방위사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목일중학교와 신도림중학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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