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수원화성문화제 즐긴다…수원특례시, 축제 기간에 ‘수원화성 한복마실’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특례시는 행궁광장에서 전통 복식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한복마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궁광장 내 마련된 한복마실 체험 부스에서는 2시간 기준 1인당 2만 5천원의 요금으로 한복을 대여할 수 있다. 방문객이 원하는 한복을 고르면 진행 요원이 환복과 액세서리 착용을 돕는다. 선택한 한복을 입고 축제 현장을 거닐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한복마실 체험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 야조 공연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전통 복식 체험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게는 화성행궁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더불어 시간여행_그날 ‘행궁야화’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프로그램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궁야화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펼쳐지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일 오후 7시 반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낮에는 한복을 입고 축제의 활기를 느끼고, 저녁에는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복은 수원화성의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취향에 맞는 한복을 골라 입고 행사장을 거닐며 일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원화성 한복마실은 한복을 입는 즐거움, 역사적 공간을 거니는 경험, 축제 공연 관람 기회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축제의 한 장면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