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지난 2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원에 쇼핑, 음식, 문화, 휴식이 복합된 체류형 상업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구상과 추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선 두 차례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자리에서는 원곡동의 지역 특성과 기존 상권을 고려한 공간 조성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 및 필요성 △대상지 현황 △거리형 상업공간 기본구상 △공간 조성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되었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청취되었다. 시는 원곡동이 가진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거리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존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방문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조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매·음식공간 구성 △상점가와 연계한 관광·문화 콘텐츠 발굴 등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별도 설명회를 개최하여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주민 및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상생형 상업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안산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곳 스트리트몰이 내·외국인 모두가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