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에서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6 은평 자활 바자회'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장홍종합상사, 강서제이엘, 늘품, 서원실업, 효면옥, 누야하우스, 녹번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수의 지역 기업 및 기관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한 모자, 의류, 청소용품, 생활잡화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청소, 배송, 김밥, 카페 등 16개의 자활근로 사업단 운영과 CU은평갈현점을 포함한 5개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며 참여자들의 취업 연계를 돕고 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도 지역 기업과 기관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자활 참여자들의 든든한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보듬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자활 참여자들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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