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천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에 대한 이론 학습을 넘어, 운동, 마음 건강, 환경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는 주민 참여형 교육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는 건강도시학교는 올해 하반기 80명의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요반과 목요반 각각 40명씩 모집하며, 신청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양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양천구보건소 별관 2층 대교육실에서 각각 8회씩 열린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과정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생활 속 근력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일상 속 신체 활동 증진 방법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이 건강 관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배운다. '마음건강 교육' 시간에는 미술 심리 치유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방법을 익힌다.
이 외에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배우는 교육,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히는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이는 주민들이 건강을 특별한 활동이 아닌 일상의 습관으로 받아들이고 꾸준히 실천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양천구는 현재 신체·마음 건강 증진, 기후변화 대응 능력 강화, 건강한 인구 변화 대응 등 3개 분야에서 67개의 건강 친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생활 체육 프로그램, 어린이 비만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지원, 에코 마일리지, 유아 숲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학교가 구민들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