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 망우본동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상봉1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조합설립이 지난 9월 14일 최종 인가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해당 구역은 망우본동 461번지 일대 4만9586.19㎡ 부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37층까지 총 1249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약 2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라는 결실을 맺었다. 당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되었으며, 올해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중랑구는 공공지원 방식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10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4월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를 개최하고 조합설립동의서 검인 및 연번부여를 진행하는 등 조합 설립을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았다.
지난 8월 22일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마침내 9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의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조합설립인가를 통해 조합은 사업의 주체로서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남은 사업 절차를 순조롭게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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