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추석맞이 예초와 화단 조성으로 환경정비 추진 (이천시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 중리동이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수준을 넘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초 작업과 가을꽃 화단 조성까지 병행하며 지역 경관 개선에 집중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무성하게 자랐던 도로변과 하천 제방도로의 잡초 및 잡목 제거 작업이다. 이는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기여했다.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대청소와 안길 예초를 실시하며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계절감을 더하는 작업도 이어졌다. 중리동 청사와 마을 곳곳, 유휴 공간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꽃들이 식재됐다. 특히 마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구절초를 심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정성껏 가꿨다.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던 취약 지역에 대한 정비도 빼놓지 않았다. 새마을지도자 중리동남녀협의회는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과 연계해 방치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이들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주변 곳곳을 세심하게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여건에 맞는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리동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예초와 환경정비, 계절별 꽃 식재, 쓰레기 취약지역 관리 등을 통해 아름다운 중리동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