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와 동국대학교가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유망 기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9월 22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열린 ‘2026 THE 이음’ 행사에서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지역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민선 9기 고양시 공약 사업을 구체화하고, 동국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고양시를 경기북부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핵심 협력 분야에는 동국대 연계 바이오 산업 육성,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할 ‘스케일업센터’ 조성 및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동국대학교는 최근 AI 기반 정신질환 예측 사업과 차세대 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총 36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바이오 산업 발전에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THE 이음’ 행사는 대학, 연구소, 기업, 지자체를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성과를 지역 기업의 기술적 수요에 매칭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화 상담 등을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인재와 기술, 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바이오메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동국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생적인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양시가 경기북부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청년 일자리와 풍부한 창업·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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