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추석 대비 이륜차 소음·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 일산지하차도와 고양대로 일원에서는 이륜차 소음 및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이 이루어졌다.

이번 단속은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배기 소음 관련 민원이 잦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학교 주변 등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루어져 실효성을 높였다.

앞서 일산서구는 지난 2월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과 6월 이륜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륜차 소음과 운행차 배출가스를 동시에 점검하며 교통 및 생활 환경 분야의 불편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제거·훼손 등 불법 구조 변경 여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동형 매연 측정 카메라를 활용해 노후화된 경유 차량의 매연 과다 배출 여부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별점검 구간은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소음과 매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이륜차 소음과 운행차 배출가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륜차 및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다른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소음과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