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여행 후 Q-CODE 전자검역 등록 당부 (고양시 제공)



[PEDIEN]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양시민들은 귀국 후 Q-CODE 전자검역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22일 Q-CODE 등록을 적극 권고했다.

Q-CODE는 중국, 미국, 몽골 등 중점검역관리지역 31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이 휴대폰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입력하고 발급받는 QR 코드를 이용해 검역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페스트, 에볼라바이러스병,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등 치명률이 높고 전파력이 강한 1급 감염병이 유행하는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라면 Q-CODE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이를 통해 입국자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만약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연계된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고 지역사회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Q-CODE 관련 정보는 전용 누리집이나 공항 내 안내데스크, 고양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등록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Q-CODE 등록 홍보를 통해 해외여행 후에도 고양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