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 소사노인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소사구 내 스마트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경로당 추석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명절의 기쁨을 만끽하고, 스마트경로당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윷놀이 한마당은 기존 개별 경로당 간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권역별 4개 경로당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권역에 속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고 의견을 나누며 한 팀으로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경로당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한다.
지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경로당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에서 직접 윷을 던지고, 화면을 통해 다른 경로당의 경기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을 이어갔다. 경기 과정에서 같은 팀으로 구성된 4개 경로당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팀워크를 다졌으며, 다른 권역의 경로당과도 화면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경기를 함께 즐기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응원 팻말을 제작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경기가 없는 날에도 화상시스템에 접속해 다른 경로당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윷놀이의 승패를 가르는 것을 넘어, 권역별 경로당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화면을 통해 교류하며 명절의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전통놀이와 스마트 기술이 만난 새로운 소통 방식은 이번 행사의 큰 특징이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윷놀이에 스마트경로당의 화상 연결 시스템을 접목하여, 물리적인 거리 제약 없이 여러 경로당이 하나의 공간처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한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덕수 관장은 "이번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권역별 경로당 어르신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승패를 떠나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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