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방송인 파비앙이 '대한외국인의 솔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한국관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 문화관광해설사, 택시 기사, 상인, 그리고 수원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파비앙은 성공적인 관광 도시의 필수 조건으로 관광 종사자와 시민들의 진심 어린 친절함과 공감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긍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의 문화, 종교, 식습관 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5대 불편 사항으로 언어 장벽, 바가지요금, 식당 이용의 어려움, 해외 지도 앱 및 결제 시스템 미흡 등을 꼽았다. 또한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로는 K-컬처를 기반으로 한 테마·체험형 관광의 확산, 스마트 관광으로의 대전환, 그리고 친환경·생태관광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광 종사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친절과 환대 문화를 도시 전체로 확산시켜,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수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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