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난 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 사태와 관련해 수원특례시의회 윤일영 의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윤 의원은 수원시 및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고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 그리고 주민들과의 소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고는 지난 7일 오전 9시경, 대기오염물질 위탁측정을 위한 발전설비 기동 과정에서 약 10분간 검은 연기가 발생하며 시작됐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은 당시 일시적인 불완전연소가 원인이었으며,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법적 배출허용기준 이내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윤 의원은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는 별개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통구 지역 주민 대표들과 분기별 정례 소통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검은 연기를 직접 목격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준 설명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과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주거 환경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측은 정기적인 주민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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