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네팔 홍수 피해 복구에 2,365만원 성금 전달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네팔의 심각한 홍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36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성북구에 주한네팔대사관이 위치한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21일 주한네팔대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니르말 프라사드 바타라이 주한네팔대사대리를 비롯해 성북구의회 의장,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성북구복지재단 이사장, 성북구 공무원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네팔의 홍수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이번 모금에는 성북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복지재단 등 산하 기관 직원들과 성북구의회 의원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소속 직원 중에는 개인적으로 30만원을 기부하는 등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주한네팔대사관 지정 계좌를 통해 네팔 현지로 전달되어 홍수 피해 지역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북구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국제사회의 재난과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며 인도적 연대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