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가 민선9기에도 변함없이 주민들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행정의 해답을 찾는다.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17일 성북중앙교회에서 열린 '2026 현장구청장실' 1회차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살아보면, 성북이다: 성북의 더 큰 도약'을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4개 권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북구는 지난 민선기 동안 20개 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튜브 생중계 방식을 활용하는 등 주민들과의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소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주민들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4개 권역으로 운영 방식을 개편해,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더욱 가깝게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당면 과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1회차 행사에서는 구청장과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성북 구정 비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성북구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주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주민들이 사전에 제안한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관계 부서가 직접 답변하는 '구청장과 함께 고민해요' 시간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구는 관련 부서의 검토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며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궁금한 건 바로 물어봐요' 순서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불편 사항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행사 전 과정은 성북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성북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유튜브 채팅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행정의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구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궁금증에 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성북구는 오는 9월 22일 2회차를 시작으로 10월 7일 3회차, 10월 13일 4회차 현장구청장실을 연이어 개최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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