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31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양평군 제공)



[PEDIEN] 제10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열린 제318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1일부터 18일까지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양평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함께 진행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이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2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 중 10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고, 2건은 일부 수정하여 가결했다. △양평군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및 첨부서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의결된 안건이다. 반면, △양평군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례안 △양평헬스투어 민간위탁 동의안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어 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1조 467억원 규모로 편성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했다. 그 결과, 산나물 비빔밥 표준 레시피 개발 및 조리교육 등 3개 사업에 대해 총 8,400만원을 감액하여 수정가결했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재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며 확인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집행기관에 지적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과 정책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양평군수로부터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후보자에 대한 면밀한 검증이 이루어졌다. 16일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경영 철학과 직무 수행 능력, 양평공사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직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었다. 위원회는 황 후보자에게 취임 후 세부 실행 계획을 조속히 보완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할 것을 권고했다.

지민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양평군의회 또한 집행기관이 정책을 올바르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