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주거취약계층 55가구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양주시 제공)



[PEDIEN] 고시원과 쪽방,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였던 양주시민 55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며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양주시는 올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신청 가구 중 14가구는 이미 올해 상반기 내 이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에는 13가구가 추가로 입주를 앞두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LH 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협력해 8가구가 LH 매입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주거복지센터는 계약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대상자들이 순차적으로 새로운 집으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비정상 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양주시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부터 상담, 공공임대주택 신청, 주택 열람, 계약 동행에 이르기까지 이주 전 과정에 걸쳐 세심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40만원의 이주비와 7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착을 돕는다.

이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착 지원과 사후 관리를 통해 주거 안정과 생활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용배 양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