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4기 청년명예시장·특보 위촉…청년 참여형 시정 이어간다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진다. 시는 제4기 청년명예시장으로 김성현 씨를, 청년정책특보로는 강민서 씨와 김서영 씨를 각각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제는 2023년 하남시가 처음 도입한 제도로, 청년 세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에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 제도를 통해 청년들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거듭난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는 시정 주요 업무를 공유받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왔다.

실제로 이전 기수에서는 총 40건의 청년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중 15건이 실제 정책으로 실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제4기 ‘청년메이트’ 역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위촉된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은 위촉 다음 날인 19일 ‘청년명랑운동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며 첫 현장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 운동회 현장에서 청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경청하며 향후 정책 제안으로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김 명예시장은 같은 날 열린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에도 참석해 지역 사회 여러 세대와 소통하며 폭넓은 관계망을 형성했다. 이는 청년 대표로서 지역 사회 전반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는 2024년 명칭 공모를 통해 ‘청년메이트’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데 힘쓰고 있다. 이들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시정 주요 업무 파악,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청년 SNS 채널 운영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왔다.

김성현 청년명예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명예시장제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는 귀중한 소통 창구”라며 “제4기 청년메이트가 청년들과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제4기 청년메이트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