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마을활동가 기본교육’ 마무리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6년 마을활동가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력인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 과정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주민들은 마을공동체 정책과 주민자치, 도시재생, 사회연대경제 등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한 이론 학습을 진행했다. 더불어 회의 운영 및 소통 방법을 배우며 조직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마지막은 '마을활동 함께 시작하자'는 주제로 활동가 워크숍으로 이어졌다. 이는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활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참여자들은 다른 공동체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나눴다. 한 참여자는 "마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다양한 공동체 사례를 접하며 활동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 활동에 첫 발을 내딛는 주민들에게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활동가로서 자신감을 심어준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미래 공동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