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역 내 노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지난 17일, 양주다울림센터에서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양주시사회적경제연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일자리 및 사회 서비스 수요 확대에 발맞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복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우선 구매를 통해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제4회 희망다울림축제’에서 맺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체험부스를 공동 운영하고 기부 활동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최용석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자체 자원만으로는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맹두열 양주시사회적경제연대 회장 역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회원 기업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사회적경제와 사회복지가 만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상생과 ESG 실천의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노인복지 증진이 연계된 협력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지역의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선순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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