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진행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잠들어 있는 장바구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잠자는 에코백 장바구니를 깨워라’ 자원순환 봉사활동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장바구니에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은 라벨을 직접 부착했다. 이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장바구니 370개가 원당시장과 일산시장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전달됐다. 센터는 이들을 통해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와 더불어 친환경적인 소비 습관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잠자는 에코백 장바구니를 깨워라’ 활동에 참여하는 거점센터 매니저들과 일산농협 자원봉사자 5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자원 재사용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가져와 자원순환 문구가 담긴 라벨을 손바느질로 부착하는 ‘잠자는 에코백 장바구니를 깨워라’ 활동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다. 이 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2025년까지 총 2300명의 시민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바구니 2486개와 에코백 482개를 재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