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시청



[PEDIEN] 안양시가 취약 계층 미취학 아동의 영양 상태 개선과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식재료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2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53명이 이번 지원의 수혜를 받는다. 시는 이들 아동에게 12월까지 격주 1회, 총 8차례에 걸쳐 1인당 유정란 15구씩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아동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신체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에게 필수적인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이 마련됐다.

안양시는 올해 이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 우유 배달, 기초 학습 및 발달 교구 제공, 방문 미술 학습 등 영양, 학습, 발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유정란 정기 배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식재료 지원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취학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장 초기 단계부터 아이들의 다양한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아동과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방문 상담을 통해 양육 환경과 발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