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관곡초, 학교 공개의 날 ‘한가위한마당’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 관곡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관곡 한가위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절별 집중 학습 주제인 '세시풍속 한가위'와 연계하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그 의미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오전 9시 10분부터 운동장에서 신명나는 길놀이와 강강술래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전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놀이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오전 10시부터는 운동장에서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을 넘어, 함께 땀 흘리며 협동심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오전 11시부터는 유치원 및 각 학급 교실로 자리를 옮겨 송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반죽을 치대고 소를 넣어 송편을 빚으며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전통 음식 문화를 나눴다.

관곡초는 야외 활동과 실내 체험이 병행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줄다리기와 같은 단체 활동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배정환 관곡초 교장은 “이번 한가위 한마당은 학부모님들이 학교 교육에 직접 참여해 자녀와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우리 전통의 가치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 교육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