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2027년도 추진할 마을 사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지난 17일 열린 '2026년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실질적인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가와지 주민 축제와 함께 열리는 '주민노래자랑' 예선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정오부터는 본격적인 주민총회가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도 주민자치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요 거점에서는 오프라인 사전투표도 진행됐다.
사전 및 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한 결과, 2027년 마을자치사업 우선순위는 △1순위 ‘가와지 볍씨 마을 유산 브랜드화’ △2순위 ‘대화천 꽃피우는 함께 걷고 함께 가꾸기’ △3순위 ‘우리동네 버스킹 대화동 문화예술 르네상스’ △4순위 ‘세대공감 서로 배움 프로젝트’ 순으로 결정됐다.
신태관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고민하고 의견을 모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대화동장은 “총회에서 모인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마을자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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