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경상남도 제공)



[PEDIEN] 경상남도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4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적인 답례품과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적극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주최·주관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부로 이어지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97개 부스가 운영된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도는 김해시, 고성군, 하동군과 함께 참여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표 답례품과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개선하는지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다. 특히 치매 환자 보호자 대상 치유농업 서비스, 조손가정 미성년 손자녀 밀키트 지원, 1인 가구 고립 예방 등 구체적인 기금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기부금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경남도에 기부한 참가자에게는 네이버페이 2만원 상품권 또는 경남도 답례품이 추가 증정되었으며, 답례품 선택 시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넘어, 경남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다양한 답례품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해시, 고성군, 하동군 역시 각자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기부 집중 시기를 맞아 현장 이벤트와 기업·공공기관 대상 홍보를 지속하며 모금액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백종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답례품과 고향사랑기금사업이 지역에 가져오는 변화를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따뜻한 마음이 경남에 대한 관심과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0월 4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경남에 기부하고 특별한 선물 받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