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새봄유치원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놀이로 배우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9월 21일, 유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놀이를 통해 친숙하게 경험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전통놀이 한마당'이 개최됐다.

'놀이로 배우는 우리 가치, 전통의 소중함을 배우는 유아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아들은 힘 썰매놀이, 대형 판제기, 팽이치기, 널뛰기, 궁중놀이 포구락, 색깔 고무신 던지기, 비석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 조상들의 놀이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옛 풍속을 재미있게 풀어낸 극놀이 '뿡뿡 방귀 아씨 시집간다'와 엿치기 체험 등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했으며,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서로 기다리고 힘을 모으며 배려와 협동의 의미를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친구가 힘을 합쳐 대형 제기를 차니 더 멀리 날아가서 신났다. 방귀 아씨 극놀이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남 원장은 "유아기에 놀이를 통해 경험한 전통문화는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