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오는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10월 6일부터는 어르신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올해부터는 어린이 무료 접종 대상 연령이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어린이가 독감 예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의 접종 경험이 없는 어린이, 첫해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 그리고 9세 이상 14세 이하 어린이 모두 9월 2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임신부 역시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9월 21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시작일이 다르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광명시 보건소가 아닌, 전국에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플루엔자는 겨울철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종 대상자들은 연령과 대상별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