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주민자치회, ‘제2회 능곡마을 사생대회 시상식’서 지역 인재 성장 응원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제2회 능곡마을 사생대회 시상식'을 열고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일 열린 사생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능곡동'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100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저마다의 시선으로 능곡동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승지초등학교 구나은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총 16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 권병애 지부장을 포함한 3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창의성, 주제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생대회에는 문화류씨 안산종친회의 후원으로 총 200만원의 상금이 마련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문화류씨 안산종친회 류지만 회장과 군자종친회 류호승 회장은 수상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병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사생대회를 통해 우리 마을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능곡마을 사생대회는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주민 참여형 행사다. 이제는 능곡동을 대표하는 마을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