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10개 병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 시스템은 입원 단계부터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돌봄 욕구 등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퇴원 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봉구는 지난 9월 16일 바로선병원을 방문해 퇴원환자 돌봄 연계 현장을 점검하고 병원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병원 관계자로부터 환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김 구청장은 퇴원을 앞둔 환자들의 병실을 직접 찾아 회복을 격려하고 일상 복귀에 필요한 지원에 대해 귀 기울였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향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퇴원은 치료의 마무리이자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퇴원 이후의 돌봄 공백을 막을 수 있도록 병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회복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도봉구는 이번 10개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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